신생개발사 나딕게임즈가 개발중인 '클로저스'의 국내 서비스 파트너로 넥슨이 최종 확정됐다.
게임포커스의 취재 결과 넥슨은 나딕게임즈와 계약을 맺고 올해 내로 '클로저스'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3D 횡스크롤 액션 게임 '클로저스'는 카툰렌더링 기법을 도입한 자체개발 엔진을 통해 초당 80프레임 이상의 고속 액션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미래의 가상 도시인 '신(新) 서울'을 무대로 잘 알려진 현재의 서울 곳곳을 배경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특히 '미얄의 정장', '허공말뚝이' 시리즈와 함께 '밀리언아서'의 카드 일러스트로도 활용되며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실력파 라이트노벨 작가 '오트슨'이 시나리오를 위해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일찌감치 국내 라이트노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횡스크롤 RPG에 MOBA를 접목한 독특한 게임성으로 공개이후 여러 게임사들을 통해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한편, 모바일게임 개발도 동시에 진행 중인 나딕게임즈는 지난해 '모두의 마왕', '모두의 게임' 등을 개발한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핫독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클로저스'를 활용한 모바일 액션 게임을 공동 개발해 올해 중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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