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유튜브 트위치 인수설은 루머에 불과"

등록일 2014년05월19일 1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트위치(Twitch)가 구글 유튜브가 트위치를 현금 10억 달러(약 1조 230억원)에 인수한다는 보도에 대해 루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5월 18일, 북미 주간지 버라이어티는 유튜브와 트위치 사이에 인수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도달했으며 인수대금은 10억 달러로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해당 보도에 대해 트위치 측은 루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트위치 관계자는 게임포커스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트위치의 공식 입장은 루머에 답변할 필요 없다는 것"이라며 "비공식적으로도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다"고 말했다.

트위치는 세계 최대 게임 전문 스트리밍 업체로 북미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비디오 게임, 온라인 게임, 아케이드 게임 스트리밍 방송을 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 방송 및 플레이스테이션4 영상 업로드, 스트리밍 서비스로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친숙하다.

한국 게이머와 게임에 대한 트위치의 관심도 높아 '검은 사막', '아키에이지' 등 한국 온라인 게임 실황중계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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