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에 어린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넥슨의 두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카트라이더'의 PC방 사용 시간이 대폭 증가해 눈에 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2014년 5월의 종합게임순위'에 따르면 정식 서비스 11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가 11주년 특별 이벤트인, '메이플 축제', '코인샵 오픈', '조율자의 손길' 등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점유율이 52.9% 상승하였고, 이 영향으로 3계단 상승한 16위에 위치하였다.
또한 '라이더님! 공식친구가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카트라이더'는 점유율이 33% 상승하며, 순위는 4계단 오른 20위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 어린이날과 이를 포함한 연휴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는 전월 대비 사용시간이 26% 대폭 증가하였고, 사용시간 점유율은 38.77%를 기록하며, 순위 변동없이 1위를 유지하였다.
아나운서 공서영, 신지혜 캐릭터 출시와 함께 5월 한달 간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하였던 '서든어택'은 사용시간이 5.1% 증가하였고, 10.31%의 점유율을 보이며, 1계단 상승하여 2위에 위치하였다. 반면 2주년 기념 '전설아이템 획득확률 100% 증가 패치'를 진행하였던 '디아블로 3'는 -4.5% 소폭 감소하였고, 10.07%의 점유율을 보이며, 근소한 차이로 1계단 하락, 3위에 위치하였다.
'도전! 이카루스이벤트'와 함께 '용기있는자의 선택! 여신의 땅, 파르나'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던 이카루스는 전 달 대비 사용량이 100.3% 대폭 증가하며, 5계단 상승한 5위에 위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