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비무제]엔씨 김택진 대표 "유저들 의견 소중히 들을게요"

등록일 2014년06월14일 23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김택진 대표 “유저들 의견에 귀 기울일게요”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블레이드&소울’의 최강자를 가리는 ‘블소 비무제 : 임진록(이하 비무제)’의 마지막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직접 비무제 현장을 찾아 유저들과 소통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경기시작 7시간 전인 12시부터 정원인 400여명을 훌쩍 넘긴 1,200여명이 넘는 관중이 몰리며 북적였다. 결승전 2시간 전인 오후 5시 무렵에는 총 4,500여명의 유저들이 행사장을 찾기도 했다.

김 대표는 1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6시 50여분 무렵에 행사장 뒤편에서 관중들과 대회를 지켜보기 시작했다. 경기 중 주관방송사인 온게임넷의 카메라가 김 대표를 비추기 시작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전용준 캐스터가 “김택진 대표가 방문했다. 관람객 모두 블소에 바라는 점을 5초간 소리쳐 얘기하자”고 요청했으며 이에 김 대표 역시 센스 있게 양 손을 귀에 대고 유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결승전은 무왕 김창현 선수(x미야모토 무왕x, 검사)를 상대로 이상준 선수(솬사샛별, 소환사)가 우승을 차지 상금 1,500만 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오는 15일, 임요환(역사), 이상준(소환사), 강덕인(권사)와 홍진호(권사), 김창현(검사), 김신겸(린검사)와의 임진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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