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 러시아와의 H조 조별예선에서 한국이 러시아를 누르고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버스포츠와 넥슨이 함께 ‘피파온라인3’의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1,000번의 테스트를 한 결과 대한민국이 45.2%의 확률로 러시아(44.8%)를 누르고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무승부가 나올 확률은 10%였으며 평균 스코어 2대1로 한국의 우세를 점쳤다.
한국의 승리를 결정지을 핵심 선수로는 손흥민, 이청용 선수를 꼽았다. 손흥민 선수의 경우 1,000경기 평균 득점 성공률 32.2%, 어시스트 성공률 12.9%, 패스 성공률 79.9% 경기당 키 패스 1.1개를 기록했으며 이청용 선수의 경우 1,000경기 평균 득점 성공률 6.6%, 어시스트 성공률 13.3%, 패스 성공률 79.6%, 경기당 키 패스 1.8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러시아의 승리를 결정지을 핵심 선수로는 공격형 미드필더 코코린과, 지르코프 선수를 꼽았다. 코코린 선수의 경우 1000경기 평균 득점 성공율 45.4%, 어시스트 성공률 27.2%, 패스 성공률 75.9%, 경기당 키 패스 1.5개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르코프 선수의 경우 1,000경기 평균 득점 성공률 21.4%, 어시스트 성공률 28.5%, 패스 성공률 77.4%, 경기당 키 패스 1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볼 점유율에 있어서는 한국이 공격 10%, 중앙 22%, 수비 8%의 볼 점유율을 보였으며 러시아의 경우 공격 18%, 중앙 32%, 수비 10%의 볼 점유율을 가질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번 한국 대 러시아의 H조 조별예선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7시부터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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