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액션 MORPG 기대작 '클로저스' FGT 실시, 8월 CBT

등록일 2014년06월21일 2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나딕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할 예정인 액션 MORPG 기대작 클로저스가 FGT를 실시했다.


클로저스는 정체 모를 차원문을 통해 신(新) 서울을 습격하려는 몬스터(차원종)와 이를 제압하려는 능력자들의 접전을 다룬 액션 MORPG로, 차원문을 닫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3D 카툰렌더링 기법을 도입한 자체개발 엔진을 통해 초당 80프레임 이상의 고속 액션을 통한 타격감과, 강남역, 역삼동, 논현동 등 실제와 똑같이 구현된 서울 중심가를 배경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금일(21일) 진행된 FGT에는 사전 모집된 유저들이 참여해 약 5시간에 걸쳐 파이터 J와 랜서 미스릴테인을 제외한 총 3개의 캐릭터(스트라이커 이세하, 캐스터 이슬비, 레인저 서유리)를 이용한 던전 플레이와 클로저스만의 특별한 PVP 모드인 AOS 게임 등을 통해 게임성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AOS 모드는 최대 8명이 각각 두 팀으로 나뉘어 3-Way로 이루어진 맵에서 즐기는 공성전 모드로, 상대방 진영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OS 방식인 만큼 일반 액션 게임의 PVP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보유 아이템에 영향보다는 팀워크와 개인의 역량이 승패에 큰 영향을 주는 편이다. 특히 AOS 모드에서는 이번 FGT에서 미공개 캐릭터였던 J와 일부 보스 몬스터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클로저스는 금일 진행된 FGT 결과를 바탕으로 게임 콘텐츠 등을 가다듬고 오는 8월 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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