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는 3일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 촬영한 '쟁의 나라 선국(이하 선국)' 게임의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경극 '패왕별희'를 패러디한 콘셉트로, 정형돈과 모델 성이리스가 호흡을 맞춰 선국의 재미를 코믹하게 담아냈다.
우희 분장을 한 정형돈은 광고에서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선국의 대표 캐릭터 '항아'를 연기한 성이리스와 최고의 콤비를 이루었다.
선국의 광고 영상은 공중파 TV와 케이블 TV를 비롯 극장 예고 스크린, 지하철 행선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크로스는 선국의 광고 공개 기념으로 광고 영상 스크린샷을 공식 카페에 등록하면, 게임 금화 2천냥과 문화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 및 현물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하고 스킬석, 탈것 스킬책, 용혼단, 경험약 등 기존 선국에서 판매하지 않았던 한정 아이템도 판매할 예정이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정형돈을 선국의 홍보 모델로 채택해 유저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대중적인 게임 이미지를 심어주려 한다”며 “이번 광고를 활용해 유저 저변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국은 대규모 국가전이 핵심인 MMORPG로 지난 5월 구글 플레이, 티스토어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