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금일(23일) 공개한 자사의 대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일명 롤, 이하 LoL)'의 시네마틱 영상 '여명의 시작(LoL 시네마틱 영상, 이하 롤 시네마틱 영상)'이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에 떠오르며 LoL 팬들의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롤 시네마틱 영상은 지난 해 상하이에서 진행된 LoL 올스타전에서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인 '운명의 엇갈림'의 후속편으로 한국형 챔피언 '아리'와 '레오나' 등이 등장해 챔피언 간의 치열한 전투를 담고 있는 영상이다. 특히 각 라인 별로 인기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형 챔피언인 아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증명해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롤 시네마틱 영상은 현재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유투브 계정에서는 현재 13만건의 조회수를, 라이엇게임즈의 글로벌 유투브 계정에서는 420만건의 조회수를 넘어서며 게임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롤 시네마틱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아리와 레오나를 위한 영상이었슴", "이번 롤 시네마틱은 영 별로였다는 평가가 많지만 아리의 팬티 색깔이 빨간색이라는 정보를 준 좋은 시네마틱 무비였다고 생각함", "와우 롤 시네마틱 이번거 끝내준다! 비하인드컷도. 와 정말 재밌게 만드는구나"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