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가 2.1.0 패치 아시아 서버 적용 이후 PC방 사용량이 크게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4.09.01~2014.09.07)'을 살펴보면, '디아블로3'는 '100% 추가 금화 보너스, 보물 고블린 두배 출현' 이벤트와, '2.1.0 패치 아시아 서버 적용' 및 '시즌 1'을 지난 8월 30일부터 시작하며,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45.53%로 대폭 증가하였고, 3.38%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보이며, 순위는 전주대비 3계단이나 상승하며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8월 20일 이후부터 진행하고 있는 '명랑강화', '코드네임:골든타임', '키코링링의 서늘한 휴가' 이벤트와 함께, 9월 4일부터 'PC방 가기 좋은 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아이온'은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3.18% 소폭 감소하였으나, 순위는 2계단 하락한 6위에 위치 하였다. '모바일 헤이스트 서프라이즈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 중인 '리니지'는 사용시간이 22.40%로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한 7위에 위치하였다.
'샤이닝스타' 론칭 기념 '최초의 샤이닝스타', '내가 바로 샤이닝스타'이벤트와 함께, '스타플래닛 출석체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플 스토리'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20.19%로 대폭 감소하면서 순위 또한 1계단 하락한 12위로 내려앉았다.
사용시간이 -4.46% 소폭 하락 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10.92%로 비교적 큰폭으로 하락한 '데빌리언'은 사용시간이 하락했음에도, 순위가 각각 1계단씩 상승하여 나란히 15위, 16위에 위치하였고, 이 영향으로 '마비노기영웅전'은 2계단 하락한 17위에 위치하였으며 전주 대비 사용시간은 -17.8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