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14]이경일 게임빌 일본지사장, 한국대표로 '아시아 게임 비즈니스 서밋' 참가

등록일 2014년09월15일 1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도쿄게임쇼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아시아 게임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는 한국 인사가 발표됐다. 게임빌 사업개발본부장과 게임빌 일본지사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이경일 지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아시아 게임 비즈니스 서밋은 아시아 대표 게임업체 대표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각국 시장상황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다. 2013년까지 한국에서는 주로 온라인 게임업체 대표들이, 일본에서는 콘솔게임 개발사 대표들이 참석해 왔다. 2014년 행사는 도쿄게임쇼 첫날인 9월 18일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진행된다.

2010년 행사에는 넥슨 서민 전 대표와 NHN 한게임 정욱 전 대표가, 2013년에는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당시 게임사업센터 총괄디렉터)가 참석해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게임업체 대표들과 만났다. 중국에서는 텐센트, 샨다 등 대표 게임업체의 대표나 부사장급 인사가 참석해 왔으며 일본에서도 스퀘어에닉스, 캡콤과 같은 전통의 명가부터 디엔에이 등 신흥강호까지 유력 게임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바 있다.

2014년 행사에서는 아시아 게임의 대세가 모바일에 있음을 증명하듯, 참석자 명단에서 모바일 게임업체 관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었다. 한국에서 최초로 모바일 게임 전문업체 임원이 참가하는 것은 물론, 일본에서도 그리(GREE)의 아오야나기 이사와 디엔에이의 고바야시 이사 등 모바일 게임업체 임원들이 출동한다.

중국에서는 샨다게임즈 전동해 대표가 출석하며,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 TMGamer Alvin Yap 대표가 참석해 자국의 시장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게임포커스에서는 아시아 게임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는 이경일 지사장을 도쿄 현지에서 만나 일본의 게임시장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직접 들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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