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16강 셋째 날 종료, 8강 진출팀 윤곽 드러나다

등록일 2014년09월21일 14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엇게임즈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글로벌 대회 '2014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8강 진출 팀의 윤곽이 드러나는 셋째 날의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번에 진행된 셋째 날 경기에서 삼성 화이트는 다크 패시지와 ahq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승을 챙겼다.

첫 경기에서 삼성 화이트는 다크 패시지를 상대로 각 라이너들이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선보이며 승리를 챙겨 갔다.

이어진 3경기에서는 변수를 만드는 챔피언을 다수 픽한 ahq를 상대로 삼성 화이트의 미드 라이너 'PawN'이 카타리나를 픽해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다시 한 번 A조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번 경기 결과로 인해 삼성 화이트는 8강 진출 확정은 물론 내일 에드워드 게이밍과의 경기 승리 시 16강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진행된 16강 셋째 날 2경기에서 최근 아시아인 비하 발언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정글러 'SvensKeren'이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일꺼라 생각했던 SK 게이밍은 중국의 로얄 클럽에 패배하며 B조 꼴지로 16강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4경기에서는 한국인 선수 '러스트보이'가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자존심 'TSM'이 롤드컵 시즌2의 우승팀인 'TPA'를 잡으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5경기에서는 중국 최강팀 에드워드 게이밍이 다크 패시지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자신들의 강함을 증명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홈팀 TPA를 상대로 SK 게이밍이 드디어 1승을 챙기며 자존심을 지켰다.

9월 20일(16강) 경기 결과
A조 삼성 화이트(승) VS 다크 패시지
A조 ahq VS 삼성 화이트(승)
A조 다크 패시지VS 에드워드 게이밍(승)
B조 SK 게이밍 VS 로얄 클럽(승)
B조 TPA VS TSM(승)
B조 SK 게이밍(승) VS T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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