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를 지향하는 모바일게임 '갤럭시배틀'

등록일 2014년11월11일 15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npnf가 지난 10월 20일부터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갤럭시배틀'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갤럭시배틀'은 동서양 판타지가 주를 이루던 게임의 시대적 배경을 과감히 깨고, 광대한 은하계를 무대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는 SF 전략 게임이다. 이 게임은 광대한 은하계를 배경으로 침략과 약탈 그리고 자원 채취를 통해 자신의 기지를 보다 웅장하게 구축하고, 나아가 지인들과 동맹을 맺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다양한 전략, 전술 구성이 가능하도록 10개의 각각 개성 넘치는 영웅과 12 종류의 유닛이 등장해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승패의 관건이며 안드로메다, 혜성 은하 등 각 은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싱글 캠페인도 게임의 백미 중 하나이다.

판타지 벗은 광활한 우주 배경 전략게임
'갤럭시배틀'은 자원 관리가 중요한 자원 전략 게임이다. 자원을 모으고 채취하거나 부족할 경우 전투를 통해 상대방의 자원을 약탈해야 한다. 반대로 약탈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장벽이나 총 포탑, 미사일 탄막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공격에 대비해야 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이 게임의 주요 배경은 우주이다보니 중성자 대포나 레이저포탑 등 미래지향적인 용어가 등장한다.




스타크래프트 유저들의 향수 자극
'갤럭시배틀'의 그래픽은 예전 많은 게이머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인기 PC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연상케 한다. 또한 훈련소를 통해 육성할 수 있는 해병대는 '옛썰'이라고 대답하며 게이머의 향수를 자극한다.


PC게임의 그래픽 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요소도 그대로 구현했다. 초반 빌드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PC 전략 게임과 마찬가지로 약탈을 하거나 방어를 할 때도 모든 구조물과 생산 유닛에 따라 승패가 크게 갈리게 된다.

단순히 아무 생각 없이 해병대를 적진에 침투시키거나 영웅을 소환할 경우 적의 본진에 가까이 가기도 전에 몰살당하는 부대를 직면하게 되며, 방어 역시 중성자 대포나 장벽을 일정 규칙 없이 정원을 꾸미듯 시각적 효과만을 추구한다면 패배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효율적인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지휘본부와 수송선, 훈련소 등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원의 확보가 필수이다.




효율적 업그레이드
'갤럭시배틀'은 자원 확보를 통한 건물, 설비의 업그레이드나 건설 유닛 생산, 병사들의 훈련 시간 등이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병과 업그레이드는 물론 방어에 필요한 총 포탑과 중성자 대포의 사거리, 지뢰의 위력 등에 대한 숙지와 그에 맞는 업그레이드도 필요로 한다.

마지막으로 충실히 업그레이드 한 영웅들의 특성, 그리고 해병대, 블레이져, 스나이퍼, 돌격대, 엔지니어, 닌자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병사 유닛들의 특징도 파악하고 있어야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고퀄리티 게임을 지향하다
'갤럭시배틀'은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뛰어난 색채감과 개성 넘치는 영웅들이 등장하며, 확대와 축소 밖에 지원되지 않았던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넘어서 '갤럭시배틀'은 화면의 확대, 축소 기능에 이어 시점의 좌우 회전 기능을 추가해 다양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다양한 전투 이펙트와 스케일이 다른 함선들의 전투는 높은 시각적인 재미도 제공하고 있어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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