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후원을 받은 일명 '임요환 사단'이라 불리우는 슬레이어스 팀이 첫 참가를 해 주목받고 있는 GSTL(Global Starcraft II Team League) Feb가 오늘(7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슬레이어스를 포함한 oGs, 프라임, 제넥스, fOu, TSL, 스타테일, IM 등 총 8개의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이는 'GSTL Feb'는 오는 10일까지 총 4일동안 열린다. 게임은 승리한 선수가 계속 경기를 치르는 승자 연전방식으로 8강과 4강은 7전 4선승제, 결승은 9전 5선승제다.
이번 'GSTL Feb'에는 십자 포화 SE , 종착역(터미누스RE), 크레바스, 탈다림 제단 등 새로운 맵이 곰TV 리그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기존 샤쿠라스 고원, 고철 처리장, 금속 도시, 잃어버린 사원, 젤나가 동굴 등과 함께 총 9개 맵으로 진행된다.
스타테일과 fOu가 첫 개막을 벌이는 'GSTL Feb' 제 1경기 1세트는 샤쿠라스 고원에서 시작하며, 2세트부터는 패배한 팀이 다음 맵을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타테일과 fOu가 제 1경기를 치른 뒤에는 프라임과 TSL이 제 2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GSTL Feb'에는 인텔의 후원을 받고 있는 임요환 선수의 '슬레이어스' 팀이 첫 출전하며 최초로 팀 유니폼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임 선수의 '슬레이어스' 팀은 오는 8일 6시 제 3경기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우승 상금은 1천만 원을 놓고 벌이는 'GSTL Feb'에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오는 8일 참가하는 임요환 선수의 '슬레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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