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쓰리게임이 서비스하는 '신디펜스'가 지난 11일 정식 출시됐다.
신디펜스는 각종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神)과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와 몰려오는 적들을 방어하는 전략적인 재미를 동시에 주는 디펜스게임이다.
TCG의 수집 요소와 디펜스의 전략의 재미를 더한 이 게임은 지난 4월 20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했던 사전 예약에서 약 10만 명이 지원해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을 증명하기도 했다.
게임의 특징
영웅 및 타워
영웅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각각 인간계, 암흑계, 천상계, 자연계로 나뉜다. 각각의 신과 영웅은 종류 별로 2가지 타입의 타워가 존재한다. 인간계는 '가드타워'와 '캐논타워'를, 암흑계는 '아이스타워'와 '다크타워'를, 천상계는 '라이트타워'와 '썬더타워', 마지막으로 자연계는 '포이즌타워'와 '위습타워'가 존재한다.
간단한 튜토리얼 진행 및 스테이지공략
이 게임의 튜토리얼은 게임내의 구성 요소와 각종 기능을 알려주고 유저들과 대화를 나누듯이 자연스럽게 게임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한다. 튜토리얼을 하는 동안 초반 지역(스테이지)를 무대로 게임에서 제공되는 4성급의 영웅을 가지고 전투를 진행한다.
특히 게임 진행에서 중요한 요소인 타워 승급과 각종 장비의 강화까지 보여주며 동시에 각 영웅의 성장이 전투에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알려줘 향후 게임 진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보스 및 섬멸전
각 구역의 10스테이지와 20스테이지에는 중간보스들이 출몰하며, 해당 보스를 막지 못할 경우 전체 방어력 10에서 5가 감소된다. 적들을 막아주는 타워의 기본 공격은 우선순위가 있는데, 먼저 출몰한 몬스터를 공격하고 나중에 출몰한 몬스터는 우선 순위가 낮아져 타워의 공격 순위에서 밀린다.
즉 보스가 출몰하는 스테이지에서 기본타워는 보스를 공격할 것이고 영웅의 스킬 사용은 보스가 아닌 다른 몬스터를 향해 사용해야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한 것이다.
섬멸전은 여러개의 스테이지를 하나로 묶어 놓은 것처럼 등장하는 적들의 숫자도 150마리 이상으로 클리어하기 매우 어려운 전투이다. 섬멸전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일반, 악몽, 지옥, 불지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그만큼 강력한 몹들이 출현한다.
각 단계별로 클리어 할 시 장비 조각을 주며, 4단계를 모두 클리어하면 좋은 장비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전투 콘텐츠(경기장, 무한던전, 보스전)
경기장에서는 유저들끼리 대전을 할 수 있으며, 대전 상대 리스트는 나의 전투력을 기준으로 노출된다. 대전의 승패에 따라 공훈 훈장을 얻을 수 있는데 이때 얻은 공훈 훈장은 별도의 상점인 공훈상점에서 꽤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무한던전은 난이도가 높은 콘텐츠로 초반에는 방어력과 공격력이 낮은 적들을 상대하지만 뒤로 갈수록 유저의 레벨과 전투력이 낮으면 상대하기 벅찬 적들을 만나게 된다. 무한던전에서는 각종 장비조각과 은화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데, 은화는 향후 장비를 강화할 때 소비되는 유용한 아이템으로, 틈틈이 모아두어야 한다.
보스전은 신디펜스의 마지막 콘텐츠로 모든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강력한 보스를 공격하고 이때 보스에게 입힌 피해량으로 유저들끼리 실시간으로 랭킹이 메겨지게 된다.
일정시간동안 진행되는 보스전이 종료되고 얻는 보상은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특히 희귀 아이템인 장신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룬 시스템
룬은 게임에서 쉽게 획득할 수 없지만 공격력 증가, 회피율 증가 등의 좋은 효과를 갖고 있는 아이템이다. 룬은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강화와 진화를 통해 더욱 능력치를 좋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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