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온게임넷은 20일,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슈퍼 이블 메가코프 (Super Evil Megacorp. 이하 SEMC)가 함께 하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을 오늘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4일까지 총 4주간 (월 저녁 7시 30분 / 금 낮 3시 30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그간 이목을 집중시켜온 모바일 e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한 첫 번째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온게임넷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PC온라인 게임에 밀려온 모바일 e스포츠를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한국의 '무적함대', '타이거 포비아', 유럽의 'Unknown'O', 미국의 '갱스타스', '팀 퓨전', 중국의 '헌터스', 일본의 '디바인 브라더스', 동남아시아 '인페이머스' 등 총 8개 팀이 출전하며 오늘 첫 방송에서는 한국 팀인 '무적함대'와 유럽 팀 'Unknown'O'이 격돌한다.
특히 한국 대표 '무적함대'는 아시아 서버 랭킹 1위인 '와인' 김용재 선수가 포진한 가운데, 아이돌 못지 않은 외모를 뽐내는 '루인' 박상민 선수도 함께 하고 있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 라운드 3전 2선승 방식이 채택됐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 홈페이지 (
www.ongamenet.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