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첫 국내 유저 행사 'The Next Stage' 개최, '이계의 틈' 공개

등록일 2015년11월21일 1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유저 초청 행사 'The Next Stage'가 약 200명의 유저들과 함께 금일(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J 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 하반기에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컴투스가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향후 업데이트될 콘텐츠 '이계의 틈'을 최초로 공개하고 유저들과 개발진이 향후 진행될 개발 및 서비스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2014년 4월 국내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턴제 방식의 빠른 전투 전환과 화려한 스킬 효과가 돋보이는 역동적인 전투가 특징인 게임이다. 특히 독특한 육성 시스템과 다양한 몬스터는 이 게임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최근 누적 5천만 다운로드가 돌파하는 등 여전히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The Next Stage 행사장에는 게임의 열혈 유저들과 함께 캐리커쳐 그리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럭키 드로우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한편, 개발자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에 업데이트될 이계의 틈은 크게 '월드 보스', '레이드', '마법부여' 콘텐츠가 크게 개편될 예정이다.

먼저 월드 보스에서는 기존 정예 몬스터 그룹만 사용하던 것에서 벗어나 유저가 보유한 모든 몬스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콘텐츠 '몬스터 군단'과 3명의 유저가 대형 몬스터를 함께 잡는 레이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된다.

마지막으로 레이드 전투 후 자신의 룬에 '마법 부여'를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추가돼 육성 전략이 더욱 다양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컴투스의 게임 개발 본부 이주환 상무는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5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것은 모두 유저 분들 덕분이다"라며 "이 자리에서 유저분들에게 최초로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계의 틈'의 정보를 공개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컴투스 이주환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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