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 내년 1분기 출시 확정, 로코조이 라인업 공개

등록일 2015년12월01일 18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영도 작가의 인기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가 내년 1분기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한다.
 
로코조이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비전브로스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기대작 '드래곤라자의 출시 일정을 밝히고 자사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로코조이가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식 행사로 향후 로코조이가 한국 시장에서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자리로 꾸며졌으며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의 싱샨후 대표와 조위 부대표를 비롯, 비전브로스 이상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싱샨후 대표는 인삿말을 통해 "2000년대 초반 서비스된 드래곤라자 온라인게임을 통해 원작 소설을 접하게 됐는데 게임도 재밌게 즐겼지만 특히 원작의 팬이 되었다. 이영도 작가님의 드래곤라자 IP를 얻어 모바일게임으로 개발하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드래곤라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로코조이는 2016년 드래곤라자를 포함해 '프로젝트S', '프로젝트N', '프로젝트D', '프로젝트 SF', '프로젝트M' 등 연내 8개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RPG, SNG, FPS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4종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된다.


 
조위 부대표는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한국에서 좋은 개발사들을 많이 찾아 드래곤라자와 같은 경쟁력있는 게임을 선보이고 싶다.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을 향해 진출할 로코조이가 가장 첫 발을 내딛는 작품으로 선택한것이 바로 드래곤라자다. 최대 기대작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로코조이는 2016년 1분기에 '드래곤라자'를 출시할 예정으로, 공식 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함께 비전브로스의 이상훈 대표가 게임의 개발 상황과 특징은 물론 드래곤라자의 의미 등을 설명했다.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는, 1996년부터 연재가 시작되고 아시아에 200만부가 넘게 판매된 이영도 작가의 동명의 인기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를 원작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가 압권인 3D액션 RPG로, 모바일게임화 발표만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원작 스토리에 충실하게 진행되는 모험 모드와 실시간 PvP, 최대 30vs30 대규모 길드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으며, 원작 소설의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21종의 캐릭터들로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3인의 캐릭터를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는 태그매치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린 전투 스타일과 스킬을 경험할 수 있다.





 
로코조이는 오는 7일 '드래곤라자'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28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2016년 1월 중  파이널테스트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게임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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