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 PS Vita 전용 소프트웨어 '마괴신 트릴리온' 한국어판 스크린샷 공개

등록일 2015년12월10일 17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일본 컴파일하트社의 PlayStation Vita 전용 소프트웨어 '마괴신 트릴리온'의 한글판 스크린샷을 10일 공개했다.

'마괴신 트릴리온'은 컴파일하트社에서 게임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설립한 신규 브랜드 '마계 1번관' 프로젝트의 첫번째 작품으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야마모토 마사히로 디렉터를 비롯하여 유명 작곡가인 사토 텐페이, 일러스트레이터 나나메다 케이 등의 호화로운 스태프가 참여하였으며, RPG에 육성 시뮬레이션의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느낌의 신작 게임이다.

광대한 우주에 내포되어, 무수히 존재하는 차원 중 하나. '천계''마계''인간계'의 3계로 이루어진 이 차원에서, 천계와 마계는 끊임없는 투쟁을 반복하고 있었다. 제3대 대마왕인 제아볼로스의 치세하에 평화로이 지내던 어느날, 마계는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습격을 받게 된다. 마계를 습격해온 적은 수백년 전 마계를 괴멸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괴물 '마괴신 트릴리온'.

대마왕 제아볼로스는 마계의 심부를 향해 진격해오는 트릴리온을 막기 위해 출진 하지만 강대한 마괴신의 힘 앞에 패배하여 죽음을 맞게 된다. 쓰러져 가는 의식 속에서, '혼의 계약'의 집행자 파우스트와 마괴신을 쓰러뜨리기 위한 계약을 맺게 되고, 트릴리온이 잠시 휴면기에 들어간 사이 마계의 여섯 마왕들과 함께 트릴리온을 물리치기 위한 수련을 시작하게 된다.

게임의 진행은 트릴리온에 대항하는 마왕을 육성하는 '육성 파트'와 트릴리온과 싸우는 '전투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육성 시뮬레이션과 같은 분위기로 진행되는 '육성 파트'에서는 수련을 통하여 마왕을 성장시키고, 교류로 마왕들과의 친목을 다지거나 마계의 백성들로부터 트릴리온을 무찌르기 위한 있는 군자금 등을 얻을 수 있고, 트릴리온과의 전투에 필요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마왕들의 무구를 강화할 수 있다.

수련기간 중 방문할 수 있는 천인의 계곡이나 트릴리온과의 전투로 발생하는 '전투 파트'는 자신이 1회 행동을 할 때마다 적 전원이 움직이는 동시 턴제로 진행되며, 적을 쓰러뜨렸을 때 추가로 행동하게 되는 1 More, 조건에 따라 발동하는 여러 가지 패시브 스킬 외에도 넓은 범위를 공격하거나, 지정한 장소로 이동하는 등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브 스킬 등 풍부한 전략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CFK의 관계자는 '마괴신 트릴리온'의 한글판 스크린샷과 함께 “게임의 분량이 방대하여 작업하는데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오래 기다려준 만큼 유저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다. 언제나 신품 구매로 응원해주시고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CFK가 한글화 작업 중인 '마괴신 트릴리온'은 2016년 상반기 중에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매 일정은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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