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네시삼십삼분, 최고 기대작 '로스트킹덤' 카카오 떠나 직접 서비스

2015년12월23일 12시45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네시삼십삼분의 최대 기대작 '로스트킹덤'이 카카오 등의 별도 플랫폼 없이 자체 서비스된다.

네시삼십삼분은 23일 카카오게임하기 플랫폼으로 2016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모바일RPG 대작 '로스트킹덤'을 자체 플랫폼으로 출시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사전예약을 통해 약 90만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던 '로스트킹덤'은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한 3D액션 RPG로 올랜도 블룸의 홍보 영상 등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카카오게임하기 측도 23일 사전예약 참가자들에게 "부득이한 사정으로 카카오게임으로 출시가 불가하게 되었음"을 공지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스티콘을 지급했다.

네시삼십삼분과 카카오측은 최근까지 로스트킹덤의 출시 일정 등의 문제를 놓고 지속적으로 조율해 왔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네시삼십삼분의 단독 출시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네시삼십삼분은 "부득이하게 로스트킹덤을 직접 서비스하게 됐다"며, "로스트킹덤의 기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 참가했던 유저들에게 약속했던 예약 보상을 무리 없이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자체 서비스를 위해 새롭게 사전예약을 모집할 예정이며 더 좋은 예약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뮤오리진', '이데아', 'HIT' 등 최근 성공한 대형 모바일게임들 대부분이 별도의 플랫폼 없이 자체 서비스만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두고 있어 네시삼십삼분의 '로스트킹덤'이 이 게임들의 뒤를 따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고 레벨 85레벨 확장, 신규 캐릭터 '마법...
그라비티, 2025년 3분기 매출액 1389억 원 ...
'1분 컷' 받고 '45초 컷', 20살 맞은 '던전...
넥슨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페스티벌, 입...
에이치투, 2D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마블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와이즈넛, 정부 국정자원 NHN클라우드로 이전 확정... NHN클라우...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