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의 '모두의마블 for Kakao'가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로코조이의 모바일 RPG 신작 '드래곤라자M'이 구글 플레이 9위까지 오르며 IP가 가진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드래곤라자M은 200만부 이상 판매된 인기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를 바탕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원작에 등장하는 21명의 캐릭터, 스토리, 대사 등이 그대로 재현한 게임이다. 특히 뛰어난 특수 효과와 30 vs 30의 대규모 실시간 길드전, PVP, 자원 약탈 등 다양한 콘텐츠는 원작 팬은 물론 모바일게임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9일만인 지난 19일 구글 플레이 13위에 오른 데 이어 금일(22일) 9위까지 올라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쟁쟁한 모바일 RPG들과의 한판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최근 소지섭과 손예진을 홍보모델로 발탁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클래시 오브 킹즈는 2주 전 20위를 시작으로 지난 주 15위를 기록한데 이어 22일 12위까지 오르며 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클래시 오브 킹즈는 지난 달 광고 모델로 인기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을 선정하고 2월 초부터 그들이 등장하는 TV광고를 공개를 시작했고 이로 인해 게임에 흥미를 가진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가 증가하면서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스타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네일코리아의 모바일 무협 MMORPG '구음진경'이 첫 대규모 업데이트 '쟁패'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 최고 매출 순위 19위까지 올랐다. 구음진경은 PC 온라인게임 '구음진경'을 모바일로 컨버전한 게임으로 경공이 가미된 화려한 전투와 온라인버전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홍보모델로 '장사의 신 - 객주 2015'에서 주인공 천봉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장혁을 발탁하고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CF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18일 진행한 쟁패 업데이트를 통해 구음진경은 신규 캐릭터 '금의위', 공정경기 '화산논법', 백인쟁패 길드전 '광명정' 등을 추가하는 한편 '장비 리셋', '닉네임 변경' 등 기존 콘텐츠를 수정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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