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발 빠진 '클래시로얄' 꾸준한 순위 하락, 야구게임들 순위 상승 눈길

등록일 2016년04월19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게임즈의 장수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가 굳건히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게임빌의 장수게임 '별이되어라! for Kakao'가 최근 돌풍을 일으킨 신작과 대작게임을 제치고 2주째 구글 플레이 3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7일 시즌 4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 단기간 내에 10위권 밖에서 3위까지 오르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별이되어라! for Kakao'는 동화 풍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개성 강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모바일 RPG이다. 최근 진행한 시즌4 '별의 노래'를 통해 이 게임은 신규 지역 및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면서 게임의 템포는 빠르게 하면서 즐길거리를 추가해 게임성에 대한 입소문을 타며 복귀 러쉬가 이어지며 최고매출 순위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10위권 밖에서는 출시 후 단기간 내에 Top 10에 진입했던 슈퍼셀의 최신작 '클래시로얄'은 몇 주째 순위 하락을 반복하며 17위까지 떨어지며 초반의 흥행돌품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출시 초반 유저간의 독특한 컨셉의 PVP와 획기적인 과금 체계로 눈길을 끈 '클래시로얄'은 유저간의 PVP를 제외하고 별 다른 콘텐츠가 없는 상황에서 기존 인기작들의 버티기와 신작들의 공세에 못 이겨 순위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20위권에서는 프로야구 개막 후 야구게임들이 속속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장수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6'을 비롯해 공게임즈의 대표작 '이사만루'의 후속작 '이사만루2 KBO'가 20위권에 머무르며 야구팬들의 높아진 관심도를 드러내고 있다.


이 중 ‘이사만루2 KBO’는 치열한 수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수동 플레이의 대전모드부터 랭킹전 및 친선경기까지 풍부한 실시간 콘텐츠, 스카우트 시스템 및 유저간 거래의 이적시스템 등 다양한 선수 획득 시스템, 주루자동, 송구자동 등 부분 자동모드로 실제 야구 경기에서 경험 할 수 있는 모든 흥미거리를 담아냈다. 4월 7일 출시된 후 전작 팬들을 중심으로 팬층을 형성한 '이사만루2 KBO'는 금일 최고매출 25위에 오르며 상위권 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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