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게임즈의 야심작 '검과마법 for Kakao'이 출시 6일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룽투코리아의 검과마법은 오랜기간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지키던 네시삼십삼분의 로스트킹덤, 넥슨의 히트 등을 밀어내고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뮤오리진에 이어 TOP4에 이름을 올렸다.
'검과마법'은 오픈 필드에서 캐릭터의 성장과 유저 간 커뮤니티, 사냥을 통한 뛰어난 타격감 등 정통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으로 완성시킨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판타지 풍의 풀 3D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출시에 앞서 진행된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해 출시 전부터 높은 인기를 예고한 검과마법은 정식 출시 일주일도 안돼 국내 주요 3대 마켓 및 카카오게임 플랫폼 인기게임 1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2위 등에 오르며 기존 인기작의 자리를 위협했다.
검과마법의 이 같은 인기는 뛰어난 게임성과 더불어 홍보모델 태연의 힘의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검과마법은 50레벨 달성 시 태연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기존 게임 팬들은 물론 태연의 두터운 팬덤에서도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좋은 게임성과 스타마케팅의 선례로 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현재 구글 플레이 3위까지의 게임이 대표적인 모바일게임 스테디셀러 '세븐나이츠 for Kakao', '모두의마블 for Kakao', '뮤오리진'이어서 과연 검과마법이 철옹성 같은 세 개의 게임을 밀어내고 Top 3에 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