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매출 'TOP 4' 신작들의 거센 돌풍, 이번주에는 '검과마법'

등록일 2016년06월13일 18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게임즈의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이번 주에도 변함없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신작 게임이 4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주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4위는 룽투게임즈의 모바일 RPG 신작 '검과마법 for Kakao'가 차지했다. 이미 중화권에서 흥행하면서 게임성을 입증한 검과마법은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성장과 유저 간 커뮤니티, 뛰어난 타격감 등 정통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으로 완성시킨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판타지 풍의 풀 3D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홍보모델로 국내 최고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을 채용한 검과마법은 그녀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조만간 '검과마법 특별 OST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향후 검과마법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을 모은다.


반면 지난 주 4위를 차지했던 반다이남코의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순위가 크게 하락하며 19위로 내려앉았다.

지난 9일 시즌 4 두 번째 지역을 공개한 '별이되어라! for Kakao'는 오랜만에 7위에 오르며 장수게임의 힘을 보여줬다. 별이되어라!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 4의 두 번째 이야기와 함께 신규 지역 '잊혀진 계곡' 및 신규 레이드 '노아스'를 오픈해 코어 유저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기간테스 마법사인 '프로메테우스'와 기간테스 궁수 '히페리온'을 추가 공개해 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검증된 IP인 카카오 프렌즈와 2세대 러닝게임 콘텐츠가 만나 화제를 모았던 '프렌즈런 for Kakao'는 9일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14위에 이어 이번 주에는 18위까지 떨어지며 순위 반등의 계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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