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게임즈의 '검과마법 for Kakao(이하 검과마법)'의 흥행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로 데뷔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던 검과마법은 드디어 16일, 웹젠의 뮤 오리진을 넘어서며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 드디어 TOP 3에 올랐다.
또한, '검과마법'은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로 데뷔해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스토어에서는 매출 순위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의 경우 다소 매출 집계가 늦어져 지난 9일 매출 순위 46위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10일 20위 권, 11일 10위권, 12일에는 6위, 13일 4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해외게임, 특히 중국 모바일게임이 매출 상위권에 오른 적은 여러차례 있었지만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최상위권, TOP 3 안에 동시에 진입한 게임은 '검과마법'이 유일하다.
'검과마법'은 오픈 필드에서 캐릭터의 성장과 유저 간 커뮤니티, 사냥을 통한 뛰어난 타격감 등 정통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으로 완성시킨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판타지 풍의 풀 3D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출시에 앞서 진행된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해 출시 전부터 높은 인기를 예고했고, 소녀시대 태연을 홍보모델로 앞세워 테마곡 제작과 팬들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