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플레이
넷마블게임즈의 '모두의마블 for Kakao'가 굳건히 매출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피파온라인3 M'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7위에서 3위로 급상승하며 정통 스포츠 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피파온라인3 M'의 이번 순위 상승에는 각종 이벤트와 추석 기념 패키지 판매가 큰 힘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피파온라인3 M'은 '모아라! 선수팩 조각쓰', '조각을 부탁해' 등 '피파온라인3'와 연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주로 선보였다. 더불어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한 '선수 받고 캐시 받고' 이벤트가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한편, 반다이남코의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가 7위로 순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상승 기류를 탔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의 갑작스러운 순위 상승은 한정 캐릭터 '검은 옷의 샹크스'와 흰 수염 해적단 산하 해적단의 선장들이 새로 추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동료를 모아 육성하고 애니메이션 스토리 그대로 모험을 하며 보스들과 대결을 펼치는 터치 RPG로,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4,500만, 국내 누적 다운로드 수 6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지난 6월 매출 순위 5위로 순위권에 진입한 이후 다시 한 번 매출 10위권에 입성한 만큼,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가 이후에도 순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파티게임즈의 '아이러브니키'는 지난 주 대형 업데이트를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5위에서 15위로 매출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아이러브니키'는 지난 24일 새로운 스토리가 포함된 9챕터와 약 230벌의 신규 의상, '비밀상점'에 업데이트된 '달밤의 비밀' 의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그러나 그 효과가 단기간만 지속되며 매출 순위가 10계단이나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2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앱스토어에서도 '피파온라인3 M'이 매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벤트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는 구글플레이의 매출 순위 상승과 마찬가지로 각종 이벤트와 추석 기념 패키지 판매를 진행해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추석 기념 패키지 판매 기간과 모바일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의 기간이 긴 만큼, 이 기세를 몰아 계속해서 매출 순위권에 머무르고 순항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인기 가수 아이유를 홍보모델로 기용해 초반 큰 인기몰이를 했던 슈퍼노바일레븐의 '놀러와 마이홈'은 구글 플레이에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나 앱스토어에는 여전히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별한 이벤트 없이도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구글플레이쪽 순위가 급감한 만큼 유저들을 다시 불러오기 위한 업데이트나 이벤트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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