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모두의마블 for Kakao'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세븐나이츠 for Kakao'와 '뮤 오리진'이 각각 그 뒤를 쫓으며 3강 구도를 굳건히 했다.
한편, '피파온라인3 M'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4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여전히 높은 매출 순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여성향 게임으로 주목받은 '놀러와 마이홈'과 '아이러브니키'는 출시 초반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이 하락,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 구글플레이
'피파온라인3 M'은 이번 주에도 여전히 순위권을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피파온라인3 M'은 각종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이벤트와 추석 기념 패키지 판매 효과로 당분간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룽투코리아의 '검과마법'은 순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지난 8월 24일 신규 캐릭터 '아처'와 새로운 문장 시스템, 길드 스킬 시스템, 속성 제련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나, 업데이트의 효과가 유지되지 못하고 순위 하락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한편,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는 '호문쿨루스'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 순위가 급상승하며 다시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는 지난 7일 '호문쿨루스' 업데이트를 진행해 유저가 직접 만드는 신개념 몬스터 '호문쿨루스' 및 신규 이계 던전, 마법 제작 연구소 등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후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는 지난주 17위에서 이번 주 8위로 무려 9계단 상승했으며, 해외 주요 앱 마켓에서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호문쿨루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 애플 앱스토어
앱스토어에서는 지난 7일 136개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4:33의 '몬스터슈퍼리그'가 출시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몬스터슈퍼리그'는 여러 지역을 모험하며 발견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전투를 통해 성장시키는 포획 RPG로, 약 550여 종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정식 서비스 직후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후에도 순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슈퍼노바일레븐의 '놀러와 마이홈'은 순위가 6계단이나 하락하면서 12위를 기록했다.
'놀러와 마이홈'은 지난주 구글플레이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앱스토어에서는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주에는 지난 8월 30일 업데이트된 새로운 콘텐츠들이 유저들을 붙잡아 두지 못하면서 앱스토어에서도 순위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말았다.
카카오가 퍼블리싱하고 넵튠이 개발한 퍼즐게임 '프렌즈사천성 for Kakao'는 지난 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빠르게 순위권에 진입,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카카오프렌즈' IP의 저력을 과시했다. '프렌즈사천성 for kakao'는 정식 서비스 전 실시한 사전 예약에서 역대 최단기간인 23일 만에 참가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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