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에서는 매출 순위 강자인 '모두의 마블 for Kakao'와 '세븐나이츠', '뮤 오리진'이 순위 변동 없이 1~3위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 9월 29일 출시 이후 순항중인 '붉은보석2'가 14위에 오르며 TOP 10 입성을 노리며 흥행에 성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한동안 하위권에 머물고 있던 '레이븐'이 매출 15위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레이븐은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10위권 진입도 노린다.
한편, 이번 주 앱스토어 매출순위에서는 '아이러브니키'가 지난 주 12위에서 무려 7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주 4위를 기록했던 '뮤 오리진'은 이번 주 14위로 크게 순위가 하락했다. 또한, 지난 주 13위를 기록하고 있던 '별이되어라!'가 이번 주 8위로 10위권 입성에 성공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구글플레이
이번 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매출 순위 강자였던 '모두의 마블'과 '세븐나이츠', '뮤오리진'이 각각 1~3위를 차지하며 다시금 3강 체제가 견고해지는 모양새다. 한편, 3위인 '뮤 오리진'의 뒤를 지난 주 6위를 기록했던 '클래시 로얄'이 4위로 올라서며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 주 12위를 기록했던 '검과마법'은 다시 10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순위 반등에 성공했으며, '붉은보석2'는 출시 후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붉은보석2'는 무려 13년간 서비스 된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장수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의 IP를 계승한 정식 후속작으로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주 앱스토어 매출 순위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레이븐'이 지난 주 20위에서 이번 주 15위로 10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레이븐'은 지난 9월 29일 탐험 지역과 마테라 사원을 전면 개편하고, 캐릭터 레벨을 60까지 확장했으며 7성 고대 방어구와 고유 버프 효과를 가진 23개의 룬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순위 상승을 이루어냈다.
애플 앱스토어
이번 주 앱스토어 매출순위에서는 유저 편의 업데이트와 '구르미 그린 달빛' 콜라보레이션 의상을 선보인 '아이러브니키'가 5위에 이름을 올리며 SNG의 저력을 과시했다. '아이러브니키'는 이번 '구르미 그린 달빛'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홍라온의 한복', '홍라온의 무희복', '홍삼놈의 내관복' 등 세 가지의 신규 의상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주 13위를 기록한 '별이되어라!'가 이번 주 8위를 차지하며 10위권 안에 안착했다. '별이되어라!'는 지난 1일 '파라엘, 마카엘 등 두 종류의 초월급 동료를 추가했으며, 길드 대전 리뉴얼 및 편의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시즌4 '빛의 날개'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시즌4 '빛의 날개'는 오는 20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붉은보석2'는 지난 주 매출 순위 5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주에도 매출 순위 4위를 차지하며 3위인 '세븐나이츠'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붉은보석2'는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대형 신작 RPG가 뜸했던 만큼,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기분 좋게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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