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가 12월 중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더혼' 홍보모델 강소라의 CF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더혼'은 유저에게 익숙한 삼국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액션 MMORPG이다. 소설로 주입되어 있던 삼국지 캐릭터의 모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초반에 얻는 캐릭터라도 고유의 특성을 살려 활용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가 가치 있고, 다섯 가지 육성 시스템이 존재해 남들과 차별화된 캐릭터로 육성할 수 있다.
또한, '더혼'에서는 삼국지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계승했다. 도원결의와 삼고초려 등 실제 삼국지에서 스토리를 가져와, 인연이 있는 캐릭터와 함께 하면 특정 능력치가 상승한다.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도록 하면서 스토리와 전략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배우 강소라를 홍보모델로 발탁한 '더혼'은 강소라의 CF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평소 판타지나 무협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다는 강소라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의 모델을 하게 된 것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좋은 캐릭터를 뽑지 않아도 맘에 드는 캐릭터를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으므로, 모든 캐릭터가 가치 있다는 점과 한국 장수 '척준경'이 등장한다는 점을 매력 포인트로 짚어주기도 했다.
이엔피게임즈 모바일게임 사업실 방호선 실장은 "강소라씨가 CF 촬영 현장에서 말 한 것처럼 더혼에서 모든 캐릭터는 그만한 가치가 있어 육성하는 재미를 고스란히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강소라가 추천한 더혼을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라며,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