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3위를 기록하며 흥행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속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에서 '스타로드'를 연기한 크리스 프랫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한 모습을 담은 프로덕션 영상이 공개됐다.
   
은하계 슈퍼 히어로들의 뜨거운 귀환을 알리며 전 세계 팬들의 주목 받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에서 은하계의 허당 리더 '스타로드' 역을 맡은 크리스 프랫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공식 합류하며, '아이언맨', '스파이더맨'과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파이더맨'(톰 홀랜드)과 '스타로드'가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믿을 수가 없네요"라는 벅찬 첫 촬영 소감을 전하며, 원년 히어로들과 호흡을 맞추며 선보일 맹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스타로드'뿐만 아니라 '로켓', '네뷸라' 등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멤버들이 대거 합류할 예정이다. 더불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를 통해 관객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거대 빌런 타노스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다시 한번 최강의 적이자 '어벤져스'가 겪은 상대 중 가장 두려운 존재로 등장, 그 위용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총집합된 영화로 이전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여러 영화가 하나로 연결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혀 마블의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영화의 프로듀서인 케빈 파이기는 "'아이언맨' 이후, 독립적으로 제작되었던 영화들이 긴밀한 연관성을 갖도록 큰 그림을 그려왔다"라고 전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연결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사실상 해체되었던 '어벤져스' 팀과 '가디언즈' 팀의 새로운 만남을 예고, 어떤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모습을 담아낼지 관객들의 이목을 다시 한 번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본 관객들은 "내가 보고 있는 게 컴퓨터 그래픽 아니지? 세상에 로다주랑 톰홀랜드 크리스 프랫이라니. 와 진짜 돌았다, 최고다"(페이스북_김**), "스타로드가 드디어! 이날만을 기다렸다"(페이스북_송**), "마블의 빅 픽쳐네 빅 포레스트! 이게 바로 큰 그림"(페이스북_박**), "스타로드와 아이언맨이 같이 있다니 너무 신기해"(페이스북_정**), "내 눈으로 이걸 보기 위해 살아왔다"(페이스북_장**), "'인피니티 워' 보기 전에 가오갤2 먼저 봐야겠다"(페이스북_김**)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하게 된 크리스 프랫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주의 가디언즈,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가모라'(조 샐다나),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관객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베이비 그루트'(빈 디젤)를 비롯, 새롭게 가디언즈 팀에 합류하게 된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 '네뷸라'(카렌 길런), '욘두'(마이클 루커)까지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들과 압도적으로 커진 스케일의 액션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2017년 5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