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 해 동안 국내 게임사들은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성장을 위해 애를 썼다. 특히 이번 한 해 동안에는 대형 IP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다양한 IP 기반 게임들이 출시됐고, '리니지2 레볼루션'과 '리니지 레드나이츠' 등 기존 인기있는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 새롭게 선보인 게임이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간 기업도 있었고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곳도 있었다. 이번 2016년 한 해에도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는 여전히 '3N'의 위용을 과시했으며, 게임빌과 컴투스 등의 중견 기업들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포커스는 국내 주요 상장사들의 실적 공시를 토대로 2016년 연간 실적을 카드뉴스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