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게임일정]스코넥엔터 '모탈블리츠 for PSVR' 글로벌 정식 출시

등록일 2017년04월03일 17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4월 첫째 주에는 온라인게임, VR 슈팅게임, 정통 FPS 게임과 액션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게임들이 정식 출시 및 테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4일에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VR 슈팅게임 '모탈블리츠 for PSVR'이 북미 및 아시아 지역에 정식 발매된다. PSVR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타이틀이라는 점이 관심을 모은다.

이어 5일에는 정통 스나이퍼 FPS 게임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의 최신작인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3'가 약 2달 간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드디어 정식 출시된다.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발견된 최적화 등의 문제가 얼마나 개선됐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외에도 넥슨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온라인 FPS 게임 '타이탄폴 온라인'의 테크니컬 테스트도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테크니컬 테스트는 지난 프론티어 테스트에서 발견한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더 나아진 타이탄폴 온라인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유명 라이트노벨 작가 카와하라 레키의 '소드 아트 온라인'과 '액셀 월드'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액션 RPG '액셀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 한국어판이 6일 PS4 버전으로 정식 발매된다.

금주의 중요한 게임 출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게임포커스가 4월 첫째 주 일정을 정리해봤다.

#게임 출시 일정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모탈블리츠 for PSVR' 정식 발매 (4월 4일 화요일, PS4)


4일에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VR 슈팅게임 '모탈블리츠 for PSVR'이 북미(미국, 캐나다)와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시아(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지역에 정식 발매된다.

'모탈블리츠 for PSVR'에서 플레이어는 기본적인 슈팅 외에도 'AGC 시스템(Anti-Gravity Control System, 중력 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게임 속 사물을 끌어당기거나 집어 던질 수 있으며, 새로운 무기를 들거나 문을 직접 여는 등의 조작도 가능하다. 더불어 '그로기 시스템(Groggy System)'을 활용해 적을 공중에 띄워 공격할 수도 있다.

특히, 헤드트래킹과 포지셔널트래킹을 활용해 플레이어의 머리와 손의 움직임을 추적하며, 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실제로 몸을 움직여 지형과 지물을 이용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탈블리츠 for PSVR'은 국내 최초로 발매되는 PSVR 전용 타이틀이며, 'PS 무브' 컨트롤러와 '듀얼쇼크 4'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3' 한국어판 정식 발매 (4월 5일 수요일, 멀티 플랫폼)


오는 5일에는 저격수의 기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CI Games의 정통 스나이퍼 FPS 게임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3' 한글판이 PC, Xbox One, PlayStation 4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3'는 난이도에 따라 극도로 사실적인 저격의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FPS 게임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유라시아에 위치한 조지아 공화국을 무대로 미군 스나이퍼 '조나단 노스'가 되어 내전에 뛰어들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2년 전 전투 중 행방불명된 동생 '로버트 노스'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최신작인 만큼 전작에 비해 그래픽과 UI,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에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높은 고지에 올라 적을 조용히 저격총으로 목표를 암살하는 재미는 여전하기 때문에 시리즈의 팬이라면 구매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넥슨 '타이탄폴 온라인' 테크니컬 테스트 (4월 6일~4월 9일, PC 온라인)


한편, 넥슨이 서비스할 예정인 온라인 FPS 기대작 '타이탄폴 온라인'의 테크니컬 테스트가 진행된다.
 
'타이탄폴 온라인'은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EA가 퍼블리싱한 FPS 게임 '타이탄폴'의 온라인 버전으로, 단순히 쏘는 것에 그치지 않는 각종 근미래 무기와 제트팩을 활용한 이단 점프, 거대 중무장 로봇 '타이탄'을 활용한 빠르고 역동적인 액션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프론티어 테스트에서는 기본적인 콘텐츠 및 서비스 안정성 점검이 이루어진 반면, 이번 테크니컬 테스트에서는 프론티어 테스트 당시 발견된 각종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프론티어 테스트에 참여했던 플레이어라면 이번 테크니컬 테스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테스트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액셀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 한국어판 정식 발매 (4월 6일, PS4)


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과 '액셀월드'의 팬이라면 기대해도 좋을 타이틀이 출시된다.

일본의 유명 라이트노벨 작가 카와하라 레키의 '소드 아트 온라인'과 '액셀월드'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액션 RPG '액셀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이 오는 6일 PS4 플랫폼으로 정식 발매된다.


'액셀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은 크로스오버 작품답게 각 시리즈별 캐릭터마다 전투 스타일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액셀월드' 캐릭터들은 인간의 힘을 뛰어넘는 도약력과 '액셀 무브' 등을 활용해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소드 아트 온라인'의 캐릭터들은 비행할 수 있는 능력과 각종 마법 및 소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그라운드-스카이 액티브 체인지 배틀' 시스템을 통해 자유롭게 3명의 캐릭터로 팀을 만들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교체하며 유동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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