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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e스포츠 리그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2라운드 진행

2017년04월20일 16시3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이하 SSL 클래식)' 2라운드가 20일(목) 19시에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지난주 시작된 'SSL 클래식'은 젊은 스타크래프트 팬들부터 과거 게임을 즐기던 30대 연령층까지 폭 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저그 'Soulkey' 김민철 선수와 테란 'Mind' 박성균 선수가 대결을 펼친 1경기의 경우 케이블TV 30대 남자 시청률 1위(0.9% 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SSL 클래식' 2라운드 1경기는 지난 개막전에서 김민철 선수와 이재호 선수를 상대로 1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한 테란 'Mind' 박성균 선수와 프로토스 'Rain' 정윤종 선수가 맞붙는다. 두 선수가 경기를 치르게 되는 '네오 메두사'는 테란의 수비 동선이 길어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운영하기 좋은 맵으로, 박성균 선수가 정윤종 선수를 상대로 기세를 잡기 위한 초중반 강수를 띄울 것인지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이어지는 2경기에는 프로토스전의 강자 저그 'herO' 조일장 선수와 전투의 신이라 불리는 프로토스 'Free' 윤용태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 두 선수는 타 리그에서 한 차례 명경기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다시 한번 치열한 명승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계속되는 3경기에서는 테란전 최강자로 평가받는 저그 'effort' 김정우 선수와 지난 1라운드에서 1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한 테란 'Ssak' 최호선 선수의 대결이 펼쳐진다. 저그가 초반부터 미네랄 멀티의 힘을 받을 수 있는 '네오 메두사'에서 힘 싸움이나 멀티테스킹에 능한 김정우 선수의 초중반 강력한 움직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저그전에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지만 김정우 선수를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이는 최호선 선수가 어떤 전략으로 맞서게 될지가 관건이다.

'SSL 클래식' 2라운드 마지막 경기로 예정되어 있던 저그 'Soulkey' 김민철 선수와 테란 'Light' 이재호 선수의 경기는 이재호 선수가 건강상 이유로 기권 의사를 밝혀 규정에 따라 김민철이 부전승을 거두게 됐다.

'SSL 클래식'의 2라운드 경기는 e스포츠 전문 채널 SPOTV GAMES의 IPTV와 케이블TV, 네이버e스포츠, Youtube eSportsTV, eSports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영문 중계는 Youtube와 eSports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SSL 클래식'의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를 통해 장당 3천 원(A석)과 2천 원(B석), 1천 원(C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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