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통신사 더비, SKT T1과 kt 롤스터의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개최

등록일 2017년04월22일 17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LoL(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롤챔스)' 결승전 5전 5승에 빛나는 전통의 강호 SKT T1과 네 번의 롤챔스 서머 시즌 결승에 올랐지만 스프링 시즌 결승전에는 처음 올라 온 kt 롤스터와의 자존심을 건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이 금일(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세 번째 통신사 더비전으로 매치 업이 성사된 이번 롤챔스 스프링은 현재 국내 최고의 인기 팀인 SKT T1과 kt 롤스터가 맞붙는 만큼 4천석 규모의 좌석 티켓이 매진된 것은 물론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 '롤챔스'가 오르며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양 팀의 상대 전적 상 SKT T1이 kt 롤스터를 압도하는 만큼 게임단과 네티즌 등 많은 이들이 SKT T1의 우승을 점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팀 리빌딩 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단단해진 경기력을 보이는 kt 롤스터의 최근 기세 때문에 기적적으로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관점도 있어 이번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전세계 최고의 LoL 프로 팀을 가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직행 티켓이 걸린 이번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은 5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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