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고 기대작 '리니지M' 드디어 사전 다운로드 시작, 21일 출시

등록일 2017년06월20일 13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의 야심작이자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리니지M'의 출시를 하루 앞둔 금일(20일), 게임을 미리 받을 수 있는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됐다.

이번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모두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미리 게임을 설치해 놓을 수 있다. 단, 게임의 플레이는 20일에서 21일로 넘어가는 자정이 되어야 가능하다. 이러한 게임 사전 다운로드는 출시 당일 이용자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야심 차게 준비한 모바일게임으로, 자사의 대표 MMORPG '리니지'의 IP를 활용해 개발해 원작의 '혈맹', '공성전', 'PVP' 등 주요 콘텐츠를 그대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지난 5월 16일 시작한 '리니지M'의 사전 예약에는 무려 500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몰려 모바일게임으로써는 역대 최고 사전 예약 모집 인원을 기록했으며, 미리 준비된 캐릭터 사전 생성 서버 100개가 8일 만에 모두 마감되어 서버 20개를 증설하는 등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대해 김택헌 CPO는 보도자료를 통해 "리니지답게 만들고 엔씨소프트답게 서비스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근 '리니지2 레볼루션'의 등급 재분류 이슈로 인해 '리니지M'의 이용 등급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리니지M'을 미리 다운받아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리니지M'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은 점으로 미루어 보아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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