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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놀라운 흥행 질주, 18세-12세 버전 나란히 매출 1,2위

2017년07월11일 09시50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리니지M의 놀라운 흥행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M의 청소년 이용 가능 버전 '리니지M(12)'가 나란히 구글 플레이 매출 1, 2위에 오르며, 7개월여간 1위를 지키던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을 3위까지 밀어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인기 PC MMORPG '리니지'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게임으로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21일 게임 내 경매장 시스템이 없는 리니지M(12)을 출시하며 일 최고 매출 130억 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데 이어, 지난 5일에는 경매장 시스템을 추가한 청소년 이용 불가 버전 리니지M까지 출시하며 리니지M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리니지M 18세 버전이 출시 된 다음날인 6일에는 리니지M(12)가 구글 플레이 1위, 리니지2 레볼루션이 2위, 리니지M이 3위에 올랐으나 3일만에 리니지M과 리니지2 레볼루션이 자리를 맞바꾼 것.

많은 유저들이 경매장 시스템을 기다려 온 만큼 리니지M 18세 버전이 출시 되자 마자 많은 성인 유저들이 18세 버전으로 이동했고 18세 버전을 기다려 온 신규 유저들도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M 이전에도 '데스티니 차일드' 등이 성인용과 청소년 용 두가지 버전을 출시한 적은 있었지만 나란히 구글 플레이 1, 2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3종의 리니지 관련 모바일의 흥행과 '소녀전선'의 깜짝 흥행에 몇 년 동안 꾸준히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던 모바일 RPG의 마지막 자존심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5위권 밖까지 밀려나며 PC 시장처럼 모바일게임시장에도 본격적인 MMORPG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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