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신작 ‘레고 퀘스트앤콜렉트(이하 레고)’가 출시 3일 만에 구글-애플 양대 마켓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완구인 레고 시리즈를 활용해 개발된 ‘레고’는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고품질의 그래픽, 시리즈 전통의 ‘브릭월드’를 모바일에 최적화 시킨 캐주얼 PRG로 제작됐다. 특히 ‘레고 시티’, ‘레고 미니피겨’, ‘레고 캐슬’, ‘레고 해적’ 등 인기 있는 레고 시리 등을 이용한 자신만의 콜렉션을 만들 수 있어 레고 마니아들에게 커다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국내 및 아시아 14개국에 출시된 ‘레고’는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부문 2위, 인기 급상승 게임 부문 1위를 달성했으며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카테고리 8위, 어드벤처 게임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
넥슨 나승균 사업실장은 “’레고 퀘스트앤콜렉트’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레고 테마를 활용해 개발한 수집형 캐주얼 RPG로, 캐주얼 게임을 선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들과 RPG 유저들, 그리고 레고’ 팬들까지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며, “출시 후 많은 유저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