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의 퍼즐게임 '탄탄 사천성 for Kakao'이 SBS의 '게임쇼 유희낙락(유희낙락)'에 깜짝 등장한 후 신규 유저가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최고의 인기 팬더 '탄탄'과 사천성을 즐기며 음식을 찾는다는 설정의 사천성 게임 '탄탄 사천성 for Kakao'는 다양한 스킬과 펫을 수집하는 재미와 친구와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VS 대전모드'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퍼즐게임 마니아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다.

유희낙락은 지난 방송을 통해 김희철 게임단의 신규 멤버로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오하영의 입단 테스트를 진행, 종목은 오하영이 고른 사천성으로 결정했다.

이 때 입단 테스트를 진행한 홍진호와 오하영이 즐긴 사천성 게임이 바로 '탄탄 사천성 for Kakao'. '탄탄 사천성 for Kakao'이 방송을 통해 블록을 없애는 재미와 귀여운 그래픽 등 이 게임만의 게임성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고 바로 신규 유저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탄탄 사천성 for Kakao의 유저 급증에 대해 넵튠의 최현우 이사는 "방송 이후 신규 유저 유입이 2배이상 늘어나서 회사 차원으로도 조금 놀랐다. 이번을 계기로 더욱 탄탄 사천성 for Kakao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