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톰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아시아 지역 프로 리그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레인보우 식스 프로 리그의 4번째 주요 지역은 APAC이다. APAC 지역에 소속된 플레이어라면 프로 리그 출전을 위해 경쟁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호주-뉴질랜드에서 참가한 여러 팀들이 레인보우 식스 프로 리그 시즌 3의 우승을 위해 참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각의 지역에서는 무제한 참가 신청 방식으로 3개의 예선이 진행된다. 예선전의 참가자는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 경쟁해야 하고, 3개의 예선전 끝에 가장 많은 포인트를 입수한 상위 8개 팀이 지역 대표로 프로 리그에 참가할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이후 프로 리그팀은 GSL 방식으로 4주간 경쟁한 뒤, 최고 랭킹을 차지한 2개 팀이 시드니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APAC 지역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팀은 브라질에서 프로 리그 세계 결승전에 초청받게 된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는 자신이 소속된 지역에 예선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