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미소녀게임', 롱청 '소녀전선' 100만 다운로드 돌파

등록일 2017년08월16일 14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만 퍼블리셔 롱청이 국내 서비스를 맡고 있는 모바일게임 '소녀전선'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소녀전선'은 중국 게임 개발사 '미카 팀'이 개발한 모바일 SRPG로, 지난 6월 말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양대 앱 마켓 매출순위 TOP 10에 빠르게 안착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세대교체의 바람을 몰고 온 화제작이다.

특히, '소녀전선'은 특별한 대규모 마케팅의 도움 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순위 3위를 기록했으며, 진입장벽과 거부감을 낮춘 과금 요소와 전세계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 및 성우 기용, 유저간 출혈 경쟁을 유도하는 PVP 콘텐츠를 배제하는 등 과감한 선택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유저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고 미소녀 게임으로써는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롱청 측은 게임의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유저들에게 인게임 자원 4종과 소량의 '구매 토큰'을 지급했으며, 게임 내 우편을 통해 "'소녀전선'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는 '소녀전선'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업계와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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