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S 2018' 아시아 컵 출전할 한국대표, RedBull_공블리와 주서먹기로 결정

등록일 2017년11월04일 15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RedBull_공블리 팀과 주서먹기 팀이 2018년 2월 태국에서 열리는 'PES LEAGUE ASIA 2v2 토너먼트'에 출전할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유니아나는 11월 4일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코나미의 세계적 인기 축구게임 PES(위닝 일레븐) 아시아 본선에 진출할 한국 대표를 가리는 유니아나 컵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4강전은 'WESL'팀과 'RedBull_공블리' 팀의 대결과 '주서먹기' 팀과 '위너스1' 팀의 대결로 압축됐다.
 
한국의 아시아 컵 본선 티켓은 2장으로, 4강에서 승리하면 아시아 컵 본선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라 4강전 두 경기는 모두 연장전을 치룰 정도로 치열하게 펼쳐졌다.
 
결국 4강전을 이겨낸 두 팀은 RedBull_공블리와 주서먹기였다. 특히 주서먹기 팀은 승부차기 5번 승부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7번째 키커까지 나선 끝에 승리해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벌어진 결승전에서는 주서먹기 팀과 RedBull_공블리와 1승1패로 백중세를 이뤘지만 주서먹기 팀이 골득실에서 한 골 앞서 우승컵 및 상금 400만원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RedBull_공블리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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