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 "'전병헌 수석, 명예회장 재직시 급여 지급한 적 없어, 한국일보 보도 사실과 다르다"

등록일 2017년11월09일 14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8일 한국일보가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e스포츠협회 명예회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도 e스포츠 협회로부터 급여를 받았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해명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금일(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일보의 '전병헌 前 협회장의 연봉 지급'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라며, "전 前 협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재직한 2014년 3월부터 2016년 5월 2일까지는 급여를 지급한 바 없으며, 전 前 협회장이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난 뒤 협회 회장으로 재직한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만 보수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협회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 보도로 의도적인 흠집내기와 왜곡된 의혹 제기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단호히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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