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플스 '부루마불M' 올해 최고 중소-인디모바일게임, '모바일게임 스타어워즈 2017' 개최

등록일 2017년11월30일 18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MOIBA, 회장 고진), 한국모바일게임협회(K-MGA, 회장 황성익)는 금일(30일) 서울시 양재동 L타워에서 '모바일게임 스타 어워즈 2017' 시상식을 개최했다.


'모바일게임 스타 어워즈 2017'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MOIBA), 한국모바일게임협회(K-MGA), 원스토어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동시에 경쟁력 있는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 게임 산업의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에는 100여 개의 참가사 중 최종 12개의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사에게는 체계적 관리와 더불어 광고 온라인 마케팅 지원, QA, 번역, 사운드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이루어지게 된다. 시상은 게임의 우수성 및 활용성,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상하게 되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원스토어상, MOIBA 협회장상, K-MGA 협회장상 등 다수의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한다.

이날 현장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경원 국장,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 고진 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상식 개최를 축하했으며, '마왕이 되는 345가지 방법', '판타지 타운', '지구대난투' 등 개발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모바일게임들의 시연대가 마련되어 행사의 즐거움과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 고진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은 상대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모바일게임 스타 어워즈는 중소 게임 개발사들과 스타트업 기업들을 발굴해내는 행사다.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통해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과기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 국장은 “모바일게임은 노는 방식의 변화를 불러왔다. 시간과 공간을 정복하고 확장해 우리의 삶을 바꾸는 것이 게임이며, 게임이 디지털 콘텐츠에서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각 부문별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예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대상은 아이피플스의 '부루마블M'이 차지했다.


'부루마불M'은 흔히 '국민 보드게임'으로 널리 알려진 '부루마불' 라이선스를 보유한 유일한 모바일게임이다. 기존의 보드게임을 현대식으로 새롭게 재구성함과 동시에 확장된 게임 룰과 스토리, 대전, 도전 등 다수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래는 이날 개최된 '모바일게임 스타 어워즈 2017'의 수상작 목록이다.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장상
최우수상: 에이투엑스게임즈 '엘크로니카'
우수상: 디포윈게임즈 '서든크로스', 트리니티게임즈 '프리징 익스텐션', 트라이톤 '더 클래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상
최우수상: 슈퍼플래닛 '전자오락수호대'
우수상: 펑키파이브 '펑키거너', 로우핸드 '지구대난투', 하이디어 '인간혹은뱀파이어'


원스토어상
최우수상: 엔지엔티소프트 '마왕이 되는 345가지 방법'
우수상: 아름게임즈 '판타지타운', 딜루젼스튜디오 '캐슬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대상: 아이피플스 '부루마불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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