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이블 메가코프가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대표 게임 '베인글로리'의 5:5 모드를 공개했다.
모바일 AOS 게임 베인글로리는 애플과 삼성 등 주요 스마트 디바이스 업체들이 신제품의 성능을 선보이기 위해 시연을 진행할 정도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게임이다.
현재, 국내에서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에 출시된 베인글로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베인글로리 8 동아시아' 리그 등을 개최하며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베인글로리는 현재 유저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이번 겨울 신규 게임 모드 '맹공전', 번개를 주로 사용하는 신규 영웅 '폭풍공주 바리야'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맹공전은 5분안에 짧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모드로, 빠른 난투가 이어져 장기간 게임을 즐길 수 없는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슈퍼이블 메가코프는 지난 17일 진행된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현장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모드 5:5 전장을 공개했다.
이번 5:5 모드는 기존 베인글로리의 엔진에서 더욱 상향된 엔진을 적용 그래픽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PC게임에서 즐길 수 있던 컨트롤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모드다.
특히 캐릭터의 이동 속도에 영향을 주는 강이나 처치 시 버프나 공성 전투병으로 다시 태어나는 특별한 오브젝트 등 전략적인 요소를 더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슈퍼이블 메가코프의 김영재 e스포츠 매니저는 5:5 모드에 대해 “베인글로리의 기존 3:3맵이 단순함과 유저들의 피지컬을 강요했다면 5:5는 유저들의 전략과 밴, 픽 등이 더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드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 겨울 업데이트에 대한 Q&A.
현재 중국에서 출시된 모바일 5:5 AOS 게임이 많은데 모드 추가가 늦은것은 아닌가
중화권에서 5:5 모드를 가진 AOS 게임들은 대부분 PC 버전의 요소를 간략화 한 것인 반면 우리는 PC 게임의 요소를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스마트 디바이스의 성능이 상향되면서 디바이스 한계로 구현하지 못했던 것들을 대폭 반영했다.
베인글로리의 아시아 이용자를 늘리기 위한 특별한 전략이 있나
전세계적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모바일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계속 노력하고 있다. 현재 '펜타스톰 for kakao(왕자영요)' 등이 중화권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맞지만 동남아나 한국, 일본에서는 베인글로리가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우리는 다양한 파트너쉽을 통해 시장을 넓혀 나갈 생각이다.
플레이 장면을 보니 사양이 높아 보여 걱정된다
엔진 업데이트를 통해 펜타스톰의 사양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같은 기계에서 동일 장르와의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프레임 등의 게임 환경이 더 좋다는 결과가 나온 적도 있다.
5:5 모드에서 누군가 게임이 나가는 것에 대한 대책이 있는가
서버를 단단하게 구축하는 등 다양한 대책 준비를 진행 하고 있다.
5:5 모드 정식 추가 일정은 어떻게 되나
내년 초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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