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 중인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가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다시 매출 순위 TOP3에 재진입하며 순위 차트를 역주행, 흥행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넥슨 오버히트는 위기에 빠진 그랑버스 대륙을 구하는 제2원정대의 모험을 그리고 있는 멀티 히어로 RPG로 뛰어난 그래픽과 연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사와 유저들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커다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원활한 소통으로 일부 유저들에게는 '혜자게임'으로까지 불린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서비스 이후 등장한 첫 전설 등급의 영웅 ‘레테’와 희귀 등급의 여웅 ’리토’ 등 2종의 영웅이 추가됐다. 신규 영웅은 상대의 물리 대미지 및 치명타 대미지를 낮추는 패시브 능력과 함께 4인 이상의 대상에게 적용되는 강력한 오버히트 스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신규 영웅과 함께 추가된 ‘레지슈타인’ 토벌전은 기존의 단일 딜링 능력이 중요한 기존 토벌전과 다르게 광역 딜링 및 디버프 해제를 신경 써야 되는 몬스터로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요구된다.
한편, 업데이트 이후로 다시 한번 매출 고점 탈환에 성공한 오버히트의 매출 순위가 대형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되는 연말 이벤트와 맞물려 다시 한 번 ‘리니지’ 형제를 위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해를 맞아 진행되는 새해 맞이 이벤트에서는 접목만 해도 신년 맞이 5성 S급 반지 및 엄청난 보상으로 오버히트의 인기의 톡톡한 역할을 했던 시나리오 던전의 2번째 던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