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크레이지 몽키 스튜디오(대표 Steven Verbeek, CEO)와 협력하여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용 2D 횡스크롤 액션게임 'Guns, Gore & Canoli 2(이하 건즈, 고어&카놀리2)'의 한국어판을 2018년 상반기 정식 발매하기로 발표했다.
'건즈, 고어&카놀리2'는 올드스쿨 액션 플랫포밍 런 앤 건 장르를 부활시킨 게임이다. 적들의 시체가 공중에 날아다니는 유혈이 낭자한 액션 속에 코믹한 농담과 유머가 끝없이 공존하여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편은 '건즈, 고어&카놀리1'의 속편으로 행동대장 '비니 카놀리'가 15년 전의 대학살에서 살아 남은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경은 1940년대 유럽의 2차 세계전쟁이다. 1940년대의 자동차, 가구, 주류 밀매점, 선동 포스터, 음악, 거리, 무기 등을 귀여운 2D 카툰 그래픽으로 생생하게 그려냈다. 적과 싸우는 도중에 벽을 허물고, 배럴이 폭발하고, 적의 머리 위로 상자가 떨어지고, 차가 폭발하는 등 게임 내 애니메이션과 특수 효과 역시 화려하고 실감나게 제작했다.
특별히 '건즈, 고어&카놀리2'에서는 주인공 '비니 카놀리'의 기동성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상하좌우 360도 조준, 2단 점프, 2단 발차기, 공중제비, 듀얼 총기류 및 무기 선택창 등을 갖추어 전 편 보다 통쾌하고 화끈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 전에는 없던 온라인 멀티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언제든지 함께 팀을 이루어 적들에 맞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나치, 좀비, 몬스터, 갱스터, 경찰, 군인, 탱크, 잠수함까지 쉴 틈 없이 몰려드는 적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팀워크는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