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츠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수상한 메신저(Mystic Messenger)'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수상한 메신저'는 4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여성을 위한 모바일 게임으로, 체리츠는 '수상한 메신저'의 수익 중 총 2억원을 사회에 환원한데 이어 게임 2차 창작활동을 통해 올린 수익을 기부했다.
'수상한 메신저'는 게임 속 플레이어가 자선 파티를 열기 위해 자선단체 멤버들과 소통하며 성장과 자살방지 메시지를 전달한다. 치밀하게 설계된 시나리오와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출시 후 북미를 중심으로 2차 창작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수 백만 팬덤이 SNS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유저 커뮤니티가 형성되었다.
체리츠는 수상한 메신저의 이례적인 흥행에 감사하며 게임의 설정과 동일하게 게임 수익 일부를 매년 사회에 환원하였고, 유저의 2차 창작물로 발생한 수익이 일정부분 이상이 되었을 때 차액을 기부하면 상업 판매를 허용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한편, 체리츠는 지난 12월 게임 내에서 게임을 클리어한 유저가 직접 기부 목적을 선택하는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유저가 기부 목적을 선택하더라도 게임 내 보상이 따르지 않지만 업데이트 이후 한 달 만에 10만명에 달하는 참여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게임 유저들은 팬 매거진이나 책자를 제작하거나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발생 수익을 NCADV(가정내 폭력에 반대하는 전미(全美) 연합), The Humane Society(애호협회)에 기부하는 등 게임을 통해 기부 추억을 만들고 있다. 특히 국내의 한 유저는 자비를 들여 130페이지 분량의 게임을 모티브로 한 단편 소설을 제작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기도 하였다.
또한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ThankYouCheritz'라는 온라인 공동 프로젝트를 만들어 수십 페이지의 감사 책자와 게임과 제작사 마스코트의 2차 창작물을 제작사에 보내는 등 회사의 상업적인 성취와 유저의 행복, 사회 환원이 공존할 수 있는 선순환을 보여주고 있다.
체리츠는 "유저분들의 기부 활동을 기록하고 소정의 기념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기부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제작사로 이전보다 더 많은 팬레터가 도착하고 있다. 이는 유저가 게임의 메시지와 회사의 행보가 일치함에 진실성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