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창세기전' '블레스' 등 모바일 야심작 3종으로 글로벌 공략 강화

등록일 2018년01월25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조이시티가 25일 분당에 위치한 조이시티 본사에서 '2018 신작 라인업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조이시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및 'Project BLESS Mobile'로 구성된 현재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3종의 특징과 향후 서비스 방향, 일정 등에 대해 공개했다.


첫 번째 순서로는 김태곤 CTO가 무대에 올라 NDREAM이 개발한 자사의 신작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을 소개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기존 창세기전 고유의 세계관을 살린 등장인물과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영지를 성장시키면서 영웅을 육성하고 아이템을 파밍, 제작, 강화하여 군비를 증강한 후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쟁을 진행하는 게임이다.


비공정을 거점으로 전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타 유저들의 비공정과의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상성 이외에도 영웅 고유의 능력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며, 유저들이 직접 만들 수도 있는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2월 말 소프트런칭을 앞두고 있다.

김태곤 CTO는 "국내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창세기전의 신작을 개발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오랜 시간 많은 인력들이 열심히 게임을 개발 중이며 새롭게 도입하는 시스템들에 대한 자신감도 있다. 국내 유저들은 물론 글로벌 유저들에게도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동균 PD가 무대에 올라 자사의 신작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공개했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글로벌 1억 누적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건쉽배틀'의 IP를 활용한 밀리터리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대전을 배경으로 하여 사실적인 그래픽과 함께 방대한 스케일을 느낄 수 있으며, 해군과 공군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다양한 전략 패턴에 따라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전략성을 더했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현대전의 거대한 스케일을 담았다. 실제 전쟁에서 운용되는 기체들을 철저한 고증을 통해 구현하고, 유닛들 간의 상성을 활용하여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모든 전투기들은 각자의 역할이 구분되어 있으며, 전투기만을 활용하여 상대의 진지를 급습하는 '공습'이나 스텔스 기를 활용한 '정찰' 등 현대전의 특색을 살린 전투가 가능하다.

런칭 시점에는 10 종의 유닛들이 존재하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유닛들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2018년 3분기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싱크펀의 오용환 대표가 나와 대형 모바일 MMORPG, 'Project BLESS Mobile'을 소개했다.

해당 게임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의 IP를 활용하여 자회사인 씽크펀이 블레스 온라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Project BLESS Mobile'만의 세계관 및 스토리를 구현했다. 또한 온라인과는 전혀 다른 전투 스타일 및 콘텐츠 시스템을 통해 기존 블레스 온라인과는 다른 모바일 버전 블레스 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하여 모바일 게임 최고의 그래픽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roject BLESS Mobile'은 2017년 2월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2018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게임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게임 기업으로의 혁신 전제가 되는 R&D에 집중하며 꾸준히 역량을 강화해왔다"라며,"오늘 공개한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바탕으로 보다 속도감 높게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