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월드' 역대급 흥행폭발 조짐 "추가 물량 지속 공급할 것"

등록일 2018년01월26일 16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예약판매로만 수만장이 팔려나가며 일찍부터 흥행 폭발이 예상된 캡콤의 '몬스터헌터 월드'가 국내 정식 출시됐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몬스터헌터 월드를 즐기기 위해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구입하는 유저가 많아 1월 26일 새벽부터 PSN에서는 몬스터헌터 월드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대거 목격되었으며, SNS 등에서는 몬스터헌터 월드를 구입, 플레이하기 위해 휴가를 냈다는 증언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몬스터헌터 월드는 예약판매 시작 초기부터 예약자가 몰리며, 국내 콘솔게임 시장에서 AAA 타이틀의 일반적인 누적 판매량(2~3만장)을 예약판매만으로 넘겨버렸다. 유통업계에서는 예약판매로만 5만장을 넘겼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이건 조금 과장이 섞인 수치. 하지만 오프라인 판매가 이뤄지면 5만장 돌파는 확실시되며, 콘솔게임 업계에서는 일부 퍼스트파티 타이틀, 'GTA5', '철권7' 정도만 도달한 국내 시장 누적판매량 10만장 돌파도 달성 가능하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몬스터헌터 월드 국내 퍼블리셔인 게임피아 측은 몬스터헌터 월드를 구매하려는 게이머들이 게임을 구입할 수 있도록 빠르게, 지속적으로 물량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게임피아 관계자는 "정식 발매일인 오늘 오프라인 물량이 풀리는 걸 시작으로 다음주부터 미리 준비중인 추가 물량을 지속해서 투입할 예정"이라며 "예약판매로 몬스터헌터 월드에 대한 국내 게이머들의 관심과 애정이 증명된 만큼 오프라인 판매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헌터 월드는 콘솔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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