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가 압도적인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월에도 PC방 온라인게임 사용량 순위 변동은 크게 없었다. 그러나 개학 여파로 대부분 게임들의 사용시간이 감소했다.
게임트릭스가 제공하는 '2018년 3월 종합 게임 순위'에 따르면, '디아블로3'를 제외한 대부분 게임들의 전달대비 사용시간이 감소했다.
먼저 1위를 차지한 '배틀그라운드'는 전달대비 증감률 -12.71%로 사용시간이 줄어들었지만 평균 점유율 40.20%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달과 동일하게 8위에 자리한 '메이플 스토리'는 전달대비 사용시간 증감률 -44.75% 사용시간이 감소했다
이어 11위~20위권의 게임은 많은 순위 변동이 있었다. 지난 2월 14위에 랭크되었던 '디아블로 3'는 13시즌 시작과 봄맞이 이벤트를 통해 사용시간이 전달대비 사용시간이 37.68% 증가하며 11위에 자리하였다.
한편, '디아블로3'의 순위 변동의 여파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두 단계 하락, '아이온'은 한 단계 하락하며 각 각 13위와 14위에 랭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