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시장을 선도하는 앱러빈(AppLovin)이 두 번째 연례행사 'AMPLIFY 시리즈 세미나'를 개최했다.

앱러빈은 2012년 설립 이후 개인 개발자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개발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포괄적인 광고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광고주에게는 광고의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여 ROI를 향상 시키고 개발자들에게는 독자적인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해 수익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앱러빈은 다양한 광고 포맷 중에서도 가장 급성장중이고 매우 경쟁력이 있는 동영상 광고에 주력하고 있다. 동영상 이외에도 네이티브, 배너, 플레이어블 광고 등 다양한 포맷을 지원해 많은 개발자들과 광고주들이 앱러빈의 포괄적인 플랫폼을 통해 의미 있는 추가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앱러빈 측은 "앱러빈의 플랫폼을 사용하면 진성 유저에게 도달할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입찰 금액을 즉시 결정하고 유저 1인 획득 비용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라며 "ROI기반 분석 시스템이 광고 집행 결과를 즉시 보여주고 이에 따른 최적화를 통해 유저 베이스를 확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앱러빈은 광고 최종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새로운 기술인 Zone기능을 발표했다. Zone기능은 워터폴 내의 여러 지점에 대하여 다양한 가격 포인트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종수익을 최적화하기 위해 개발자가 퍼포먼스에 따라 자유롭게 Zone을 설정 및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 기술과는 차별화된다. 앱러빈의 강점인 하이퍼 캐주얼 장르에서 Zone 기능을 활성화하여 높은 수익화 퍼포먼스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태 지역 총괄 담당자인 김수영(Yolanda Jin) APAC 비즈니스개발 디렉터는 "앱러빈은 광고주로 하여금 새로운 유저확보를 할 수 있게끔 광고주와 매체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수한 팀워크와 남다른 기업 문화를 통해 개발자들과 광고주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앱러빈은 28일 올해 2회를 맞이한 연례행사 'AMPLIFY 시리즈 세미나' - '전 세계를 석권하는 하이퍼 캐주얼: 해외 사례에서 배우는 글로벌 전략'을 개최했다.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자로서 전 세계에게 잘 알려진 Atilla Selcuk Karakurum (Gram Games 전략 담당 Vice President), Christian Calderon (Super Happy Fun Time 디렉터, 전 Ketchapp CRO)이 내한해 약 1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지금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게임 카테고리인 '하이퍼캐주얼' 게임의 특징과 광고 수익화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두 연사들과도 같이 서로 정보 교환하면서 네트워킹하고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